카카오뷰 꼭 해야할까? 4가지 이점과 세팅방법 [꿀팁tip]
본문 바로가기

방금이 꿀팁

카카오뷰 꼭 해야할까? 4가지 이점과 세팅방법 [꿀팁tip]

728x90
728x90

 

모든 창작활동에는 절대적으로 이를 동기부여할 무언가가 필요하고 가장 직접적으로 와닿는 건 '수익' 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취미활동이라지만 이 또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때부터 지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심리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수익을 낼 수 있는 블로그, 유튜브, 틱톡, 각종 자사 페이지의 수익창출이 그 예가 되겠다.

 

카카오톡은 메신저이면서 동시에 광고가 달려있는 광고판이자 판매 스토어로 연결되는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뭐든 광고만 판치면 이용자는 특별한 베넷핏이 없는 한 대거 이탈한다. 때문에 어떻게든 유저들이 머무르도록 혈안인데 이를 위한 카카오TV가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카카오톡의 또 다른 매출상품을 영업하고 광고를 노출하기 위한 또 다른 장으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듯 매일, 매순간 접속해 있는 유저들에겐 그저 귀찮고 궁금하지 않는 매장에 들어섰는데 부담스럽게 따라다니는 종업원 같은 느낌이 드는건 어떨 수 없다. 그리고 솔직히 유튜브나 다른곳에서 훨씬 다양한걸 보지 실시간으로 터지는 연예사건이나 스포츠, 뉴스를 보는게 아니라면 굳이 콘텐츠마다 결제해야 한다고 떠 있는 이곳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영상을 볼 필요가 있나 싶다. 뇌피셜이지만 이걸 모르지 않는 카카오가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하기 보다 실 사용중인 유저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입으로 동기부여하고 더 활발히 카카오톡에 유입되어 오래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하고자 #카카오뷰 라는 새로운 탭을 신설한 것 같다.

 

 

카카오뷰라고 했지만 사실 카카오 플러스와 별 다를게 없는 기능이라고 보면 쉽다. 카카오뷰 창작센터도 유튜브로 보면 결국 본인만의 채널을 개설하고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함으로서 구독자를 모으고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어 다음 제작물에 동기부여하는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같다. 

 

 

 

카카오뷰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1) 과거에 올린 콘텐츠를 재노출 가능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이를 소비할 사람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는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 블로그의 경우 새로운 게시글에 기존 글이 묻힐 수 밖에 없는데, 카카오뷰를 통해 재조명시켜 유저들에게 노출이 가능하다.

 

2)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유입 가능

많은 분들이 블로그 글을 가져와서 처음부터 다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티스토리 연동만 진행하면 기존에 올린 콘텐츠를 그대로 가져와서 노출시킬 수 있고 타이틀과 설명을 적는것이 조금 번거로울 뿐 쉽고 간편한 편이다.

 

3) 접근의 용이성

카카오톡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하지만 반대로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대부분 편의상 PC를 이용하기 때문인데, 반면 카카오톡은 매우 높은 접근성으로 심리적인 허들이 낮아 킬링타임용으로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4) 티스토리와 별개의 수익

블로그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야 하고 사이트에 광고를 넣기 적합한지 심사도 거치기 때문에 여러모로 번거롭고 그 기준조차 뚜렷하지 않아 많은 초보자들이 헤메는데 카카오뷰를 통핸 수익은 보다 쉽게 정산이 가능하다.

 

 

카카오뷰 초기 세팅방법
(캡쳐 이미지 포함) (2022년 최신ver)

 

 

① 검색창에 '카카오뷰 창작센터' 를 검색 후 들어간다.

 

*** 보드발행 3단계 (동영상으로 확인) (출처 : 카카오뷰 창작센터 )

간단하게 어떻게 하는지 확인만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영상이니

실제 일반 사용자가 겪게될 가입절차와 세팅은 스크롤을 내려 다음 스텝을 확인하길 바람.

 

(1) 채널 개설하기

 

(2) 서비스 연동하기

 

(3) 콘텐츠 담기

 

 

*** 카카오뷰 창작센터 (실제) 가입 및 발행절차 전 과정

② 카카오뷰 창작센터 메인 페이지에 들어간다.

아래 '창작센터 시작하기' 를 클릭한다.

 

카카오 계정에 로그인한다.

계정과 비밀번호를 기재하여 '로그인' 을 누른다.

 

 카카오계정 2단계 인증 설정을 한다.

걱정하지 말고 카카오계정 2단계 인증을 한다.

 

 2단계 인증 '사용하기' 를 클릭한다.

계정이 혹시라도 도용되었을 때 해당 계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니 안심해도 된다.

 

 카카오톡에 연결된 휴대폰 번호와 모바일 기기 정보를 확인하고 '다음' 을 누른다.

계정이 혹시라도 도용되었을 때 해당 계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니 안심해도 된다.

 

 2단계 인증 '이메일' 을 등록한다.

비상용 이메일은 자주, 매일 들어가는 걸 등록해주는 것이 좋다.

 

 [필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

 

기재한 이메일로 온 링크에 인증번호를 기입한다.

 

 2단계 인증 이메일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다음' 을 클릭한다.

 

 다시 한 번 비밀번호를 기재하고 '확인' 을 클릭한다.

 

'올바르지 않는 접근입니다.' 라고 떠도 당황하지 말고 처음부터 (원점) 돌아가서 다시 기재하도록 한다.

아무리 새로고침(F5)를 눌러도 같은 팝업창이 뜨기 때문에창을 닫고 처음부터 다시 절차를 밟아야만 정상적으로 등록 및 진행이 가능하다.

 

카카오뷰 서비스는 카카오비즈니스 계정 통합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통합을 미뤄왔음)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통합을 해야하는 부분이라 미리 통합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원래는 선택권을 줬었는데 이제 수익을 다루는 관련 서비스들은 무조건 통합을 해야하는 것 같다.

 

 카카오비즈니스 통합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다.

원한다면 해도 되지만 [선택] 부분은 굳이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비즈니스통합 회원 정보를 입력한다.

 

 통합완료.

 

 카카오톡에 '카카오 뷰 창작센터' 알림이 오면 정상적으로 완료.

 

[채널 만들기]를 클릭하고 [프로필 설정] 을 기재한다.

 

[위 안내 내용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를 체크 ---> 활성화된 [네, 입력한 정보로 채널을 개설합니다.] 를 클릭한다.

카카오뷰 창작센터 채널을 추가하는 것이 추후 업데이트 정보알림을 받기 용이하니 필히 추가하도록 한다.

 

 

[설정] --- [창작채널 관리] 로 들어가서 '브런치' or '카카오tv' or '티스토리' 등

본인이 연동하고자 하는 채널을 클릭한다.

 

 

 [보드] --- [새 보드 만들기] 를 클릭한다.

 

 

티스토리에 올라간 콘텐츠를 [담기] 하여 발행할 보드(소재) 내용을 기재한다.

 

콘텐츠는 여러개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비슷한 걸 묶어 발행해도 좋다.

 

㉔ [발행설정] 에서 원하는 설정을 택하고 [발행하기] 를 클릭한다.

현재 or 예약으로 발행 가능하며, 카테고리는 최대 2개까지 체크 가능하니 신중하게 고르도록 하자.

전혀 연관없는카테고리를 고르면 게시글 노출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첫 보드가 발행 완료되면 [카카오 뷰 창작센터] 카카오톡 알림도 함께 뜬다.

 

 모바일로 확인할 필요없이 [미리보기] 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예시 팝업이 나타나 확인 후 바로 수정가능하다.

 

 카카오 [뷰] 탭에 초기에는 검색이 안 될 수 있지만, 보통 1일 정도 지나면 검색이 된다.

 

 

내 보드 노출원리는?

카카오톡 [뷰] 탭에 노출되는 보드들은 상단에 [전체] [시선이 담긴 이슈] [경제] [연예] 등 보드 발행전 본인이 정한 카테고리에 따라 보드가 구분되어 노출된다. 방금이가 테스트해본 결과 친구수가 많다고 해서 먼저 혹은 상위에 노출되는 개념이 아니라 게시글을 올린 시간과 수정유무에 따라 순차적으로 쌓여가듯이 보드가 업데이트 되고 추가로 여기에서 어떤 사람의 채널에 더 많이 유입되고 오래 머물러 있느냐를 알고리즘을 통해 최상단에 노출되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내가 작성한 타이틀과 설명 그리고 키워드가 어느정도 일치하면 더욱 잘 노출되는 것 같았는데, 해당 워딩이 콘텐츠 안에도 기재되어 있는걸 보아 뇌피셜이지만 어느정도 노출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았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면 좋을 것 같고 피드백 받은대로 테스트 해서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 

 

 

 

사용하면서 느낀점

카카오 뷰 서비스로 수익을 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 편이다. 블로그 저품질 개념처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가치가 있는지 그 기준이 좀 높은 편인데 [카카오톡 채널 친구수 100명 이상] + [발행한 보드 수 10건 이상 (수정 발행한 보드수 포함)] 이다. 보드 발행이야 꾸준히 시간날때마다 하면 되지만 채널 친구수를 모은다는 건 품앗이를 하지 않는 한 오로지 '콘텐츠의 질' 로 승부하기 때문에 여기서 경쟁력이 떨어지면 수익을 내는 것 자체가 어렵다. 당연히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은 기본이다. 해서 단순히 블로그를 취미로만 한다면 카카오뷰를 굳이 세팅할 필요가 없고 취미를 넘어 수익을 내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면 블로그 or 사이트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하기 위해 시도하길 권하는 바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