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없어도 탈모샴푸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이유 [내돈내산][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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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이 리뷰

탈모가 없어도 탈모샴푸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이유 [내돈내산][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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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피부로서' 관리하는 반면

' 모발이 자라나는 두피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

 

이 말인즉슨 거울에 보이는 범위에 한해

미관상 가장 눈에띄는 얼굴과 팔, 다리

그리고 몸통 위주로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경험상 남성들에게서 특히 더 두드러진다.

 

온몸이 아니더라도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곳은 대개

기본적인 바디로션이나 스킨, 로션은 물론

에센스에~ 수분크림에~ 썬크림까지! 듬-뿍! 바르는데

 

' 너도 나이들어봐 검은버섯 생기면 큰~일난다? '

 

..라는 누가 시키지도 않은 위협적인 소구를 하고

주변에 경고하며 스스로 버즈업하는 모습이 딱

주입식 광고에 쉽게 현옥되는 X세대를 보는 것 같았다.

물론 그 세대가 전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TV에서 연예인이 찰랑거리며 나오거나

홈쇼핑서 대량으로 파는 세트 상품인데다

할인까지 두둑~허니 연출되어 현옥된 부모님 등쌀에

마지못해 주문하는 경우가 아직까지 허다하고

BTL이나 유비쿼터스 같은 용어가 옛스러워진 요즘에도아직까지도? 싶지만 정보의 바다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현재에도

 

' 아무렇지 않게 남들 다 사용하는거 '

' 남들 다 입고 먹는걸 따라 사곤한다. '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또 좋다고 볼 수 없는게

남들이 사용하니까 좋겠거니~

재도 쓰니까 괜찮겠거니~ 하면서 대세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심각해진(진행된) 탈모로 인해 후회해봐야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닫을 뿐이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

 

 

 

먼저, 당신이 명심해야할 6가지를 소개한다.

 

1)  탈모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2)  탈모는 언젠가 일어나고, 그 끝은 정해져 있다

3)  탈모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벗김 현상을 조금 천천히 오게 하는거다.

4)  샴푸는 사실 바꾼다고 해서 크게 머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5)  평소 머리를 감는 습관, 말리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

6)  건성은 하루에 1번만, 지성은 하루에 2번 감는 것이 좋다.

 

 

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Q. 어쩔 수 없는 건가?

1) ~ 3) 

: 우리가 명심해야할 것은 탈모는 유전이기에 근본을 바꾸지 않는 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언젠가 일어날 결과이자 마침표다.

방금이(닉네임)도 조금씩 탈모가 진행됨을 느끼고 있어 늘 신경쓰고 있지만 노력이 허무하리만큼 매년 달라진 숱기와 벗겨짐의

정도를 2개의 거울을 통해 확인하고 있어 씁쓸할 뿐이다. 그럼에도 관리하는 것은 말 그대로 순식간에 벗겨지느냐 아니면 천천히

벗겨지느냐의 차이라 조금이라도 젊을때부터 관리해야겠다 생각해 시작하게된 것이다. 

 

단순히 머리를 심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면 그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호가 될 것이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해도

아무도 이의를 제시하지 않으리라 생각될 만큼 남성도, 여성도 이에 대한 스트레스는 언어를 초월한 만인의 공감대이자 공통된 바람이다. 

 

 

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Q.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4) ~ 5)

: 방금이(닉네임)는 극지성 타입의 피부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해당되는데, 기본적으로 유분이 많고 열감도 높은 편인데다 미세먼지 등의 외부 자극에 쉽게 붉어지는 알러지성을 보여 될 수 있는 한 손으로 긁지 않는 편임인데도 전체적으로 두피 상태가 붉은기가 돌고 듬성듬성 모발이 자라있는 상태이다.

 

여기서 흔히들 자신의 머리 상태에 따라 "그럼 샴푸를 바꾸면 되겠네!", "요번에 OOO이 샴푸광고 하더라" 등의 프로세스로 움직여 소비자의 돈을 탐닉하는 기업들의 먹잇감이 되곤 하는데 나쁘지 않는 방법이고 자연스런 선택이나 사실 샴푸를 아무리 좋은걸로 바꾼다 한들 기본적인 습관이 잘못되었다면 추운데 냉탕 들어가고 더운데 온탕 들어가는 것과 다를바 없다.

 

무엇보다 전부 그렇진 않지만 대개의 샴푸들을 보면 효능에 대해 어필해서 기대심리를 자극해놓고 정작 효과에 대한 설명은 굉장히 축약해 놓거나 소비자의 리뷰를 대신해 직접 말하지 않고 잘 보이지 않는 글씨로 "피실험자 00세~00세를 중심으로 24명 실험을 보여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정도만 언급하고 판촉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탈모를 예방하고 싶어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방금이(닉네임)는 이런 교묘한 행위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직접 나서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판매가 가능한 현재의 시장이 현실이고 그만큼 소비자가 더 똑똑해져서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제림닥터
1997년부터 25년 동안 모발이식만을 연구한 모제림 남성 전담 의료진으로
듀얼 디자인 이식, 테크닉 노하우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고 한다.
모제림으로부터 양성된 모발이식 의료진 출신이 60여명 정도 된다고 한다.

*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홈페이지 '모제림소개' '브랜드스토리' 내용

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Q. 머리를 감고 말리는 습관 어떻게?

5) ~ 6)

: 머리를 감는 횟수는 건성은 하루 1회, 지성은 2회를 지켜주면 좋다. 두피는 되도록 외부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 건성과 다르게 지성은 유분기가 많아 노폐물이 쉽게 쌓이고 이를 오래 방치할 경우 두피가 붉어지다가 결국 여드름처럼 드문드문 곪게 된다. 그래서 아침에 한 번, 저녁에 잠들기 4~5시간 전에 감아주고 완전히 말린뒤 할일 하다가 수면에 들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많아지고 막혀있던 모공도 열리어 숨쉬면서 수면시간을 틈타 피부가 회복하기 수월해진다.

 

그리고 기존 샴푸를 쓰던 탈모 샴푸를 쓰던 머리를 감을땐 손으로 박박 긁어주기보다 거품을 풍성하게 내서 탈모가 진행중인 곳 중심으로 덮어준뒤(헤어캡이 있으면 더 좋다) 이를 닦고, 폼클렌징을 하고, 치실을 하는 등의 시간을 들여 두피의 피부층을 뿔려주어 각질만 쉽게 떨어져나갈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털어낸뒤 헤어드라이기가 아닌 선풍기를 이용하거나 드라이기를 사용하더라도 팔꿈치만큼의 면적으로 멀리 떨어져서 수건으로 함께 털어내듯이 빠르게 말려주는 것이 좋고 완전히 건조시키기 보다 어느정도 수분감이 남아 있으면 자연건조를 해주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다. 

 

 

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Q. 어떤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

: 한가지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흐름상 광고처럼 넣어놨지만 광고가 아닐 뿐더러 이 제품은 현재 판매되고 있지 않고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라도 내가 경험해보지 않았으니 구입을 권할 수도 없다.

 

위 이미지에 나온 모제림닥터에서 출시한 모제림샴푸는 한통으로 거의 한달하고도 13일 정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다른 샴푸들과 달리 특별한 펩타이드가 들어갔다던가 하는건 없었지만 사용감에 있어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어 애용하게 되었다. 바로 머리를 감았을 때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웠으며, 감는 즉시 가려웠던 증상이 완화되었고 장기간 사용하니 두피의 열감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물론 실키와 매트 두가지 제품으로 나와 매트한걸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빳빳해짐을 느껴 좋은 사용감을 느끼기 어렵지만 실키한 버전으로 사용했을 때 기존 기성제품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모발의 부드러움과 두피의 편안함이 몸소 느껴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권했던 기억이 있다.

 

펩타이드던 콜라겐이던 다양한 성분도 중요하지만 계면활성제가 적게 들어있거나 없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당장 눈에띄는 변화를 느끼는데 좋다. 사실 샴푸에 계면활성제던 실리콘이던 탈모가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리만큼 많이 들어있지 않아 샴푸를 가리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고 머리를 감는 과정과 말리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특별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더 비싸게 팔고자 하는 것이 자본주의 시장의 수순인지라 당장 비싸고 좋은 샴푸를 찾기보다 앞서 나는 평소 어떤 습관으로 머리와 두피를 관리해왔는지 점검하길 바란다.

 

 

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Q. 주로 어떤 샴푸를 구매하나?

: 방금이(닉네임)는 매트한 것과 실키한 것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실키한 제품을 고른다.

보통 매트한 제품이 남성전용 샴푸로 나오는데 익숙해지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계면활성제가 없거나 덜 들어있는 제품 특성상 모발이 빳빳해져서 머리를 말린직후 빗으로 빗으면 빗이 박힌채로 빗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하고 탈모가 진행중이라고 해서 무조건 풍성하기를 바라지 않고 어느정도 찰랑찰랑 엘라스틴 했어요~ 같은 머리결을 바라서 보통 실키를 고르는 편이다.

 

 

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Q. 샴푸를 살때 무엇을 기준으로?

: 기본적으로 탈모인들은 금액이 큰 기준이 아니라서 뭐든 구입하는데 보통 특가찬스!!! 할인!!! 너 지금 안사면 너 후회할거임!!! 라는 둥 심리적 압박 마케팅에 혹해서 절대 대량으로 구매하지 말고 소량, 낱개 상품을 구입해서 내 피부타입에 맞는지 체크하면서 일정주기로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것 외 두번째 테스트용은 매번 새로운 것으로 테스팅하고 있다.

 

팁이라면 공식 홈페이지 리뷰는 조작이 가능하기에 믿고 걸러야 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실 구매자에 한해서 리뷰를 남길 수 있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보되 이것도 시딩(지인들에게 품앗이)작업이 가능해 되도록 댓글 평점을 최하점으로 놓고 배송이슈가 아닌 이상 무난하다고 판단해 하나씩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추가로 정말 기능있는 상품을 찾고 싶다면 모제림닥터 제품처럼 차라리 솔직하게 6주 이상 지속 사용시 탈락 모발수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문구가 기재된 걸 찾는게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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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방금이(닉네임)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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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탈모가 없어도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이유?

: 정확히는 샴푸와 린스를 나눠 사용하듯이 포지션이 다른 두가지 종류의 샴푸를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보면 되겠다.

하나는 각질제거용 샴푸, 다른 하나는 고분자 단백질로 두피에 영향을 듬뿍 줄 수 있는 샴푸

 

탈모는 없지만 스트레스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외부 자극을 통해 피부염 방지, 모발 컨디션을 위해 별도 에센스를 바르던 습관에서 좀 더 기능이 담긴 약산성, 노실리콘 등의 샴푸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탈모가 진행중인 사람으로서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어차피 빠질거 관리해서 뭐하냐 아무거나 쓰고 아무렇게나 관리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앞서 말했듯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우리가여드름이나 검은버섯으로 인해 고생하기 전에  미리 썬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특별한 시술을 받는게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 당장 실천 가능한 방법과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전함으로서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건 그렇고...왜 눈물이 날까 

 

 

 

 

✅ 지극히 갠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 해당 게시물은 뒷광고가 아님을 밝히며 앞광고 환영합니다.

✅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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